얼마전에 다녀온 후쿠야. 먹부림

음식밸리에 Charlie님 후쿠야 포스팅을 보고 기억이 났습니다.
예전에 후쿠야에서 사진 찍어와서 아직 올리지 않았다는걸요. ^^

이제는 이글루스에서도 후쿠야 포스팅이 자주(?)보일정도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

이번 방문에는 정식을 먹었습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튀김을 올려놓는 스텐(?)접시와 텐쯔유(튀김찍어먹는 소스)를 줍니다.
반찬은 김치/오징어젓갈/양파간장이 통으로 있고, 알아서 먹고 싶은걸 먹고싶은만큼 접시에 덜어먹으면 됩니다.
전 주로 양파간장과 오징어젓갈을 공략했네요. ^^

이어지는 밥과 미소시루입니다. 둘 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밥이랑 국이랑 한그릇씩 더먹었네요. ^^

처음에 나온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입니다.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손님이 좀 몰리는 시간이라서 그랬는지, 튀김이 하나씩 나왔는데, 이날은 몇개씩 몰려 나오더군요.

중간에 흰살생선과 돼지로스 튀김이 있었는데, 그 사진은 지워졌나 봅니다. -_-;
위의 사진은 깻잎, 단호박, 가지튀김이지요.
깻잎튀김도 그렇고, 가지, 단호박 튀김도 그렇고,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음번 방문때는 튀김 단품으로 몇가지 주문하고 맥주 한 잔 마셔보고 싶네요. ^^

층간소음 하니 생각나는 옛 기억... ETC

궁시렁궁시렁
빈틈씨님 얼음집에서 층간소음 글 보고 생각나는 옛기억이 있어 남겨봅니다. ^^

한참 오래전에 제가 5층짜리 구닥다리 아파트에 살고 있던 때였지요.
저희집이 1층이었습니다.
한밤중에 들려오는 댄스음악소리... -_-;
매일 밤을 그렇게 댄스음악소리를 듣다보니 아주 열받아 미치겠더군요.
당시 윗집은 빈집이었습니다. -_-;

며칠을 참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밖으로 나갔지요.
불켜진 집을 찾아보니 몇 집 안되는 야심한 밤이었습니다.
오래된 주공 5층 아파트라 계단식 아파트였지요. 저희 라인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저희 옆 라인 계단을 따라 올라갔지요. 한집한집 현관문에 귀를 대고 살금살금 다니며 소리가 나나 확인했습니다.
참, 지금 생각하면 뭔짓을 한건지... -_-;

결국 한밤중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집을 발견했지요.
저희 옆라인 5층이었습니다. -_-;
초인종을 누르고 이러이러해서 시끄럽다. 소리좀 줄여달라 했지요.
다행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그 담부터는 소리가 안들리더군요.

그렇게 해결 하고 났더니 궁금해 지더군요.
아래집도 아니고, 같은 라인도 아니고, 옆 라인 1층에서 소리가 들려서 신경쓰일 정도인데,
과연 다른 집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그때 이전이나 이후로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으니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당시 이웃들이 다 너그러운 분들이었을까요...

지금은 저희집에 초딩1, 유딩1가 있어서 저희 아래집이 스트레스 좀 받으실텐데, 아직 연락 온적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항상 조심시키지만, 애들이라는게 늘 얌전하지는 않아서 말이죠. ^^

앞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들이라도 제대로 지어서 층간소음 시비는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것인가 아닌가? ETC

무선랜에 암호를 걸 수 없는 소수의 초보들을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면 

이오공감에서 본 글에 트랙백 합니다.

왠만하면 떡밥같은건 물지 않는데, 며칠째 계속 보이고 해서 한 번 물어봅니다.

"다른 사람이 돈을 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을 몰래 공짜로 쓸 수 있으면 써도 된다" 

위의 내용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저 내용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올바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과는 더 이상의 접점이 없겠지요. ^^

저 내용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문들과는 이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저 옳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사용자를 대상으로 홍보해서 무선 공유기에 암호를 걸게 한다던지,
아니면 트랙백 글 쓰신 분 생각처럼 아예 장비 제조할때 제한을 거는 방법도 있겠지요.
또 법으로 규제할 수 도 있을테구요.

저도 나라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방법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사용자들의 자정노력에만 맡겨놓기에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 PC의 보안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는 사용자가 거의 대부분인데, 무선공유기의 보안까지 신경쓸 사용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아마 무선 공유기를 통한 사건/사고가 한번 크게 터지면 (지난번 DDoS 사태처럼) 인식이 좀 나아지겠지만,
기왕이면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빅브라더를 들먹이면서 공유! 공유! 를 외치기 보다는 (참, 그러고 보니 공유는 군대가지 않았나요? ^^)
일단 지켜보면서 문제가 될 만한 소지가 보이면 그 때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너무 이상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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